수업

아쉬탕가

인도 마이솔 지역의 파타비 조이스에 의해 창시된 전통적인 스타일의 요가입니다.
매 시간 반복되는 시퀀스와 지속적으로 흐르는 호흡, 한곳을 바라보는 드리시티를 통해
몸의 근력과 유연성을 키우고 집중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파워풀한 수련법입니다.




먼저, 아쉬탕가라는 이름은 산스크리트어로 여덟 가지 길 , 요가의 단계를 의미한다고 해요-
아쉬다 (asta) :8, 여덟    /   앙가(anga) :구성, 단계   라는 뜻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여덟 단계는 바로

1 야먀 : 금계.
 스스로 노력하여 금해야 할 사회적, 도덕적 계율 (살생, 거짓말, 도둑질, 성욕, 탐욕)
2 니야마 : 권계.
  권장하는 계율 (청정, 심신정화, 만족, 고행, 학구, 열성)
3 아사나 : 좌범과 체위법
  몸을 이용해 만드는 요가 동작
4 프라나야마 : 호흡
  들숨, 날숨, 멈춤의 호흡으로 자율신경을 조절
5 프라치아하라 : 제감
  오감을 억제하는 욕구제어 수련법
6 다라나 : 응념
   정신 집중법
7 디아나 : 정려
  무념, 무상, 무심의 상태
8 사마디 : 삼매
  해탈, 깨달음의 경지

이 여덟 단계를 모두 수련하는 것이 아쉬탕가 요가라고 해요.




다음으로 아쉬탕가 요가의 기원을 알아보자면,
아쉬탕가 요가는 바마나 리쉬라는 성인이 기록한 [요가 코룬타]라는 책에 소개되어 있는데요.
이 교본은 라마 모한 브라마차리에 의해 크리쉬나마차르아에게 전해졌고,
1927년 이후 파타비 조이스라는 사람에게 전해졌다고 합니다.
그는 1984년 이후 그의 요가살라에서 구루 파람파라의 신성한 전통에 따라
아쉬탕가 요가를 가르치기 시작했다고 해요
 
*구루 파람파라 :  스승이 제자를 구두로 가르치면서 계보를 잇는 제도

현재는 그의 손자인 샤랏 조이스가 인도의 마이소르에서 아쉬탕가를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아쉬탕가 요가의 6개 시리즈를 유일하게 마친 제자였던 그는
현재 전통적인 수련에 있어 가장 높은 권위를 지니고 있는 분이라고 해요 ^^

(아래는 샤랏 조이스의 아쉬탕가 연구소 링크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www.kpjayshala.com/